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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04146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2차 신규지원 대상과제’에서 정보보호핵심원천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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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이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국전자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2차 신규지원 대상과제'에서 정보보호핵심원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은 서울대학교 분산 컴퓨팅 랩과 함께 블록체인 연구개발(R&D) 바우처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범용 보안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정부지원금액은 4억8000만원이다.
블록체인 기반 보안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에서 제공하는 작업 증명 체계 알고리즘(POW) 느린 속도를 개선한다. 블록 내 중요 정보를 암호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읽기, 쓰기, 트랜젝션 생성 등 노드별 권한 관리 기능을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기반 범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가상화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서울대 재학생과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쿠폰(비트쿠폰)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주변 음식점이 직접 블록체인 기반 비트쿠폰을 발급하고 학생은 해당 쿠폰을 구입해 이용한다. 기존 쿠폰서비스 중계 수수료를 최소화해 학생과 음식점 모두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 예정이다.
김형욱 한국전자인증 블록체인담당 차장은 “국내 최고 분산처리 연구진과 인증보안기업이 협력하여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블록체인을 이용한 실제적인 공유 경제를 실현하도록 다양한 분야에 기술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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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한국전자인증 블록체인담당 김형욱 차장 02-301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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